김조원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_줌 포커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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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4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발탁된 뒤 1년여 만에 차관급으로 영전하며 `친정'인 감사원에 복귀했다. 대학 재학 중이던 78년 행정고시(22회)에 합격, 이듬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총무처, 교통부 등을 거쳐 85년 감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. 과장 시절 에너지.교통, 교육, 재정금융, 자치행정 등 5개 과를 두루 거쳐 실무에 밝은 현장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.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 시절 민자유치사업, 지역균형개발사업 감사 등 주요 감사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다. 타 부처를 거쳐 감사원에 뒤늦게 합류, 과장 시절 승진이 다소 늦기도 했으나 전윤철(田允喆) 원장 취임 후 `고속 승진' 가도를 달릴 정도로 전 원장의 신임이 두텁다는 후문이다. 지난해 10월 청와대 근무중 1급으로 승진했고, 이번에 차관급인 사무총장으로 영전했다. 업무 스타일이 치밀하고 추진력이 있으며 아이디어가 풍부한 동시에 대인관계도 원만하다는 평이다. 부인 김추자(49)씨와의 사이에 2남. ▲경남 진양군(49) ▲영남대 ▲성균관대 ▲미국 인디애나대 석사 ▲건국대 박사 ▲총무처, 교통부 사무관 ▲감사원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 ▲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